2023. 11. 17. 00:42ㆍ자산
1. 내가 투자를 하는 이유
내가 첫 투자를 시작한건 2018년 8월 쯤이었던 것 같다.
나는 지금껏 돈은 성실히 노동을 통해 돈을 벌어서 적금을 통해 돈을 불려나가는 것으로만 알았다.
"주식은 돈 많은 사람들이나 하는거야", "주식하면 패가망신 못면한다." 라는 주위 어른, 언론매체
드라마 등에서 많이 봐왔기에 그런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 어느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읽고난 후 절대 나는 적금과 은행이자 만으로는 집을 살 수도
큰 돈을 만질 수도 죽기전까지 일만 하다가 죽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나는 주식투자를 하기로
결심했다.
가. 나의 첫 투자
내게는 돈에 대하여 알려주는 이는 주위에 없었다. 나에게 돈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한 타 중대
소대장 선배가 있었으나, 그 사람은 전역 후 보험에 가입권유 목적 밖에는 없었다.
그 선배는 변액보험과 종신보험을 들어 주었고, 그 선배는 변액보험은 회사에서 돈을 주식에 투자에 돈을
불려준다는 ETF의 성격 이었으며 수수료 또한 많이 빠져나가는 보험이었기에 그것으로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은 몇달 지나지 않았다.
나날이 마이너스로 변해가는 변액 보험을 보면서 나는 생각했다 내가 이것보다 돈을 벌것같다는 생각과
군 적금의 처참한 이자를 보면서 나는 주식투자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의 첫 주식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다행히게 미국 주식이었다.
투자와 주식에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미국주식에 투자한 이유는 너무나도 단순했다.
1. 증권사 가입하는 방법에대해 알아보기 귀찮았다.
2. 때마침 당시에 토스에서는 20종목 안팍의 미국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내가 샀던 첫 주식은 바로 구글의 알파벳 A였다.
당시에 구글의 주식은 100만원 단위로 큰 액수였기에 나는 무섭기도 하고 많이 살 수 도 없었다
그러나 나는 구글의 주식 1주를 구입하였다. 며칠 지나지 않아 그 주식은 30만원 올라갔기에
주린이의 입장에서 난 떨어질까 무서워서 주식을 매도 하였고 30만원 환전하여 용돈으로 충당했던 기억이 난다.
나. 본격적인 투자
내가 본격 적으로 투자를 하던 시기는 2019년도 말 ~ 2020년도 초 대위(진) 때였다.
첫 주식인 알파벳 주식을 팔고난 후 이후 투자는 하지 않았지만,
꼬박꼬박 모은 봉급은 어느새 4~5천만원 정도의 시드머니가 되었다. 이 때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읽고
잠재된 돈이라는 욕망은 다시금 투자를 하게 만들었다.(진짜 자산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감만 잡은 상태였다.)
또한 우연히 본 버핏의 가치투자 이론에 대한 짧막한 영상을 보고 유망한 기업에 오래토록 투자하는게 좋겠다 싶어
나는 20년도 부터 나는 애플 주식을 조금씩 매수했다.
오늘 기준 내 애플주식은 +1600만원 여기까지 오는데 나는 수많은 매도욕구를 참았냈다.
누군가는 별거 아닌 돈으로 유세 떨지말라 하겠지만, 군 전역 한 나에게는 정말 소중하 시드이다.
2021초 코로나 역풍으로 인하여 -50만원까지 떨었졌지만 그 역경의 고난을 버틴 나의 상인 것 같다.
다. 주식 투자 근황
현재까지의 나의 투자 성적표는 +28% 물론 주식이다 보니 변동성이 어느정도 있고, 매도를 한 금액이 아니기에
정확히는 아직 내 돈이라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볼때마다 심신 안정제가 되기도 한다.
현재 내가 주식 투자종목은 18가지로 많다고 볼 수 있다.
주식 수가 늘어난 이유는 주식관련 책들을 읽다보니 배당주와 유망주에도 관심이 늘었났기 때문이다.
이지성 작가의 미래의 부 | 나의 연 배당금 액수 |
늘어난 이유는 이지성 작가의 '미래의 부' 라는 책을 읽고나서 배당주와 내가 몰랐던 주식에 흥미를 느꼈으며,
이 책을 23년도 3월에 접하고나서 샀던 주식들은 현재기준 +115만원(마이너스포함)이 올랐다.
이지성 작가의 추천주식 배당으로만 약 30만원 정도를 벌어 들였다.
라. 비트코인 투자 근황
23.6월 부터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6월 부터 10월 까지 등락을 오가며 -50만원 -80만원 까지 내려간적 있었으나, 최근 블랙록의 ETF 신청이라는
화제성 있는 사건을 통해 현재 기준 비트코인은 36K를 플러스와 마이너스1K의 등락을 오가는 중입니다.
마. 투자의 궁극적인 이유 (개인적 주관)
나는 주식말고도 올해 6월부터 비트코인에도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있다.
나의 자산은 현금보다도 주식과 비트코인 비중이 높은데, 그 이유는 돈에 관해 생각을 하다보면
우리가 갖고 있는 현금은 화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책을 보면 자산과 부채라는 말이 나오는데,
자산은 그 가치가 유지되며 추가적인 부를 창출하여야 한다.
부채는 갖고만 있어도 내 자산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은 과연 우리가 월급으로, 봉급으로 받고 있는 '이 현금은 점점 줄어드는가'를
생각해보면 줄어든다 라는 결론을 나 스스로 짓게 되었다.
그 이유는 바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인플레이션이라는 경제적 이유 때문이다.
전직 대위로 전역 당시 나의 봉급은 월 240만원
80년도 대위 4호봉 기준 6만2천원 이다.
내가 60년도에 태어났다고 가정해보자 나는 봉급으로 6만 2천원의 현금을 받고 은행에 넣어둔다고
가정 해보았다.
위의 사진의 가정이 오류는 조금 있을 수 있겠지만,
월급 6만 2천원을 은행에만 넣어두었다면 그 가치는 현재 약 27만원정도 밖에는 안되는 것이다.
은행이 아닌 현금으로 지갑에 보유 했다 가정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한달에 200시간 일하고 난
내 봉급이 지금 알바 6시간정도의 금액 밖에는 되지 않는다.
인플레이션은 우리의 돈과 가치 노동력을 도둑질 해가는 것이기에 나는 현금이 화폐라는 생각을
버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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