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로 자립하기(2) / 재테크 / 현재상황 / 향후 일정

 

 

 

흙수저로 자립하기(1)에도 썼듯이 내가 서울에 올라올 때 500만 원으로 시작한다고 했으며,

나는 12.25(토) 서울 강남에 와서 자리를 잡았다.

 

1. 흙수저 자립 룰

보호종료 아동과 같은 상황에서 시작하기 앞서 다음과 같은 상황을 가정하였다. 

나 또한 사람이기에 어느정도의 편파성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 주었으면 한다.

 

가. 나는 지방 사람이나, 서울에서 보육시설을 다녔던 것으로 가정

 

나. 보통의 보호종료 아동들이 자라온 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경우로 가정

    (이를 토대로 지방에서 서울까지 올라온 경비는 500만원에서 제하지 않음)

 

다. 보호종료 아동들이 약간의 입을 옷과, 핸드폰, 약간의 가전제품이 있다 가정하여 시작

    (필자는 현재 글을 쓰기 위한 노트북, 아이폰13, 약간의 여벌옷을 가지고 서울에 올라옴) 

 

라. 그외 예상치 못한 일에 대한 것에 발생하는 것은 상황에 맞게 조정하여 공지

 

2. 서울에서 시작한 이유

서울 강남에 자리잡은 까닭은 서울에 올라오기 전 구직활동을 통해 일자리 구하였음.

보호종료 아동들이 사실 곧바로 일을 구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나 내가 구한 일자리는 

전문직도 아니며 일반적인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은 아니고, 미래에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 양식조리사와, 중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음.

 

요즘은 고등학생 대상으로 학교에 출석하는 대신 요리학원에서 출근하여 남은 학교생활 과정을

마무리하는 제도가 있기에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며, 곧바로 졸업을 하는 이들은 홀서빙도 할 수 있기에 

내가 사전에 직장을 구하는 것에 대해선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생활을 시작하겠다.

 

3. 현재 상황 및 향후 일정

가. 현재까지 오후부터 야간까지 일하는 조건으로 약 280만 원 일자리 구직완료

나. 오후 출근 전 오전부터 시작하는 일자리를 추가로 구직활동 예정 

다. 서울에서 생활할 고시원 구함

      - 현재 고시원은 한달 기준 70만 원 (인터넷, 수도, 전기, 각종비용 없음) 

      - 남들은 이 보다 싼 고시원을 충분히 구할 수 있으나, 방을 구하면서 지금까지 지냈던

        집과의 괴리가 너무 컸기에 충분히 타협할 수 있는 집으로 구하였음. 

        만약 본인의 노력하거나 조금 비위가 좋다면, 이보다 싼 가격의 방을 구할 수 있으니 참고바람

라. 현재 암호화폐는 150만 원 투자진행 중 / 주식은 투자 전이나 150만 원 투자를 가정한다면 최초 500만 원에서 

      약 58만원 정도의 금액이 남을 것으로 판단됨 

4. 서울생활을 하며 앞으로의 재테크 행보

 가. 네이버&미래에셋 통장(CMA) 활용하여 일일단위 이자획득

 나. 앱테크(모니모, 토스, 케이뱅크 등을 통한 추가 수입 발생) 

 다. 주식 150만원 / 암호화폐는 상황에 맞는 금액을 투자진행 예정이나, 투잡을 구하지 못하면 금액 조정

 라. 월세 70만원, 그리고 용돈 60만 원 각종비용(핸드폰, 각종 구독료 등 정리) 

 

가계부 설명 

1. 알바수입(1) : 보호종료 아동의 지원금 500만 원 1월 시작하였으나 2월부터는 정상급여로 반영 예정 

2. 통신비 : 현재까지 리브엠모바일 청년 요금제 사용중 

3. 구독료 : 네이버 플러스, 넷플릭스 프리미엄 등

4. 모임비(친구모임 회비)

5. 자기계발비용(헬스장비용 및 각종 교육비사용 예정) 

 

나는 가족이 있기에 넷플릭스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으나 다른 1인가구들은 나보다 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