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2. 08:28ㆍ자산/주식
1. 연일 화제의 주식 MSTU의 폭락!
연일 상승에 상승에 상승으로 고점을 찍고, MSTR의 두 배 레버리지인
광기 서린 MSTU가 장 시작 후 무섭게 떨어지더니 오늘 아침 28%가량
하락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10일부터 조금씩 매수해 왔던 저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2. 서학 개미들의 뜨거운 반응
제가 자주 가는 미국 주식 카페에서도 MSTR 및 그와 관련된 주식들의
반응 또한 뜨거운 것 같습니다.
카페 자유게시판의 한 면이 MSTR과 관련된
글이 거의 도배가 되었고, 이로 인해 서학 개미들의 투자 잔고에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것 같습니다.
3. 역시나 레버리지는 위험하다.
MSTU 주식의 수익 글을 올린지 하루 만에 -19%가 되어버렸습니다.
분명 자기 전까지는 +200만 원으로 내가 가진 MSTU의 가치는 850만 원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500만원이 되어 버렸습니다 체감 상 350만원을 손해 본 느낌입니다.
레버리지 상품이 고 위험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막상 내가 당하니 막막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 같습니다.
4. 가지고 갈 것인가? 더 떨어지기 전에 팔아 버릴 것인가?
MSTU는 떨어졌으나, 비트코인은 계속 신고가를 찍고 있습니다.
저는 MSTR과 비트코인은 운명 공동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은 매년 엄청난 폭락으로 모두가 사기라고 손가락질 받았지만
계속해서 상승을 보여줬고 MSTU도 잠시 폭락이 와서 주춤할 수 있으나,
언젠가는 비트코인처럼 다시금 날개를 찍고 또 신고가를 찍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일단 계속 물 타겠습니다.
만약 상장폐지가 되더라도 아직은 버틸 체력과 자신이 있습니다!
https://sangnamja-hobby.tistory.com/entry/%EC%97%85%EB%B9%84%ED%8A%B8-01BTC-%EB%8B%B9%EC%B2%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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